갑자기 문득 '엘라가 흑발을 쓰게 되면 어울릴까?' 하는 생각에,
흑발을 한번 꺼내 씌워줘 봤다.
저때가 아마 새벽 3시쯤 됬을꺼다.. ㅎㅎ
정말 .. 난 우레탄 아이들에게 미.쳐.있.다....
흑발이 이리도 잘어울려 줄줄은 정말 몰랐다.
이날 카메라가 없을때였는데,
카메라를 안산걸 땅을 치고 후회하던 날이기도 했었다.
핸드폰으로 찍으니 그 미모가 안나오더라... ㅠㅠ
우리 엘라에게 다시한번 반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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