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츠 자몽* 몽떡이와 등산

이날은 몽떡이와 등산을 한 날이다.

비록 몽떡이가 무거워서 조금 더 힘든면이 없지 않아 많았다...

거기다 덥기까지 했던 이런날은 ...

이날 이후로 다시는 인형아이를 데리고 산에 오르지 않겠다를 다짐 하고 있다.^^

사진이 좀 많다.

카메라는 없었고, 핸드폰사진이라 깨지고, 흐린 사진이 대부분이지만..

몽떡이는 여전히 이쁘다 ^^

 

 

 

 

 

 

 

 

 

 

 

 

 

 

 

 

 

 

 

 

 

 

 

 

 

 

 

 

 

 

 

 

 

 

 

 

 

햇빛이 유난히도 눈부셨던 이날은,

햇빛보다도 몽떡이의 미모에 눈이 부셨다...

그 미모 나한테도 좀 나눠줄 수 없겠지 ..  -.-...

 

 

 

 

산에서 내려와 몽떡이와 쉬는중이다.

기분이 뭔가 이상했었다.

혼자 오르던 산이었어서 내려와도 혼자 쉬곤 했었는데

마치 옆에 진짜 누군가 있는듯한 진짜 숨소리가 느껴지는것 같았다.

무거워서 솔직히 힘든건 맞지만,

옆에 누군가 있다는걸.. 항상 외롭지 않게 해줘서 고마웠다.^^

 

 

 

 

 

 

 

 

 

' 꽃들아 안녕 .. 다음에 또올게 '

 

오너 : 아니, 절대 안올꺼야 몽떡아 ^^ ㅋㅋㅋ

 

 

 

그래 몽떡아 얼른 집으로 가자! ^^

우리의 공간 아지트로 ~~ !

평생 너와 이렇게 함께 이고 싶다.

내옆에 평생 있어 주겠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