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츠 자몽*

블로그 첫 게시글을 쓰면서 꼭 처음은 루츠사의 자몽타입인 몽떡이를 쓰고 싶었다.

내가 데리고 있는 자몽은 일반 베이직 버전은 아니고,

꼬마 델프 달빛의 노래 "자몽 휴먼ver" 기간한정으로 나온 14년도에 나온 아이이다.

아이 특성상 지금쯤이면 황변이 제법 심하게 왔을법도 한데도 전혀 오지 않았다는게 참 신기할 따름이다.

요즘은 구체관절 인형도 제작할때 황변이 잘 안오게끔 제작이 된다고 하던데..

그게 맞는건지, 아니면 내가 보관팁을 잘 알고 보관을 잘 하는건지

둘줄 어떻든 결과는 황변이 조금은 왔을수도 있겠지만 집에 있는 다른 미백 아이와 전혀 차이가 없을정도로 황변이 안온거에 감사할 따름이다.

 

 

꽃도 올려줘 보고,

 

 

리본도 꽂아보고,

 

 

조명을 밑에서 찍어보고,

 

 

조명을 조금 위에서 찍어보고,

 

 

 

이쁘다 몽떡아 ^^

 

 

 

마지막 집어넣기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던게 기억이 난다.

눈이 보석안구를 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자몽 눈이 워낙에 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잠시 홀릭 되어 있었던..

찍은지는 꽤 된 사진들이지만 울 자몽이는 지금봐도 이쁘구나^^

얼른 안올린 사진들 다 올리고, 앞으로 덕질도 꾸준히 올려야 겠다.

특별히 시작한 티블로그를 너로 START 할 수 있게 해줘서 기쁘다.

뜻깊은 블로그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