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관절인형 메이크업 준비물 =
- 파스텔 : 얼굴에 쉐딩을 줄떄 사용한다. 사람 화장으로 따지면, 쉐딩,볼터치, 셰도우를 그릴때 쓰인다.
- 아크릴물감 : 아이라인을 그리거나 눈썹표현, 속눈썹을 그릴때 쓰인다. 하지만 난 아크릴 물감은 잘 안쓴다. 잘못 그릴까봐 붓질이 아직 익숙치 않아 못하겠다. ㅠㅠ
- 수채화 색연필 : 이또한 아이라라인을 그려도 되고 속눈썹, 쌍커플 라인을 그릴때 쓰인다. 내가 메이크업할때 정말 사랑하는 물풀중 하나다. 꼭 수채화 색연필이어야 한다. 일반 색연필은 착색의 위험도 있고, 발색도 별로다.
- 무광코팅제 : 메이크업을 하기전과 중간중간 메이크업을 고정 해줄때 뿌려준다. 잘못해서 너무 많이 뿌리면 흘러내릴 수도 있고, 습한곳에서 뿌리면 말라도 뿌옇게 뜰수 있기 때문에 날씨를 봐가면서 메이크업을 해주어야 한다.
- 신너 : 메이크업을 지울때 사용한다. 정말 그 성질이 독하니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용하는것이 필수다. 좋다가 아니라 필수인 제품이다.
- 붓 : 아크릴 물감으로 메이크업을 해줄떄 필요하다. 그리고 파스텔로 쉐딩을 해줄때도 필요하다. 굵기별로 다양하게 갖고 있는게 좋다. 자신에게 맞는 붓으로 골라야 잘된다.
- 무지 공책 : 파스텔을 발색 해줄때 물감의 팔레트같은 용도로 쓰인다. 꼭 공책이 아니어도 종이이기만 하면 상관없다. 간혹 파스텔을 갈아서 쓰시는 분들도 계신데, 나는 그렇게 하면 뭉침이 너무 심한거 같아 공책에 발색후 쓴다.
- 물통 : 붓을 헹구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
- 방진 마스크 : 코팅제라던가, 신너 사용할때 필수다. 정말 건강을 헤치고 싶지 않다면 필수다.
- 면봉 : 파스텔을 발색해주거나 중간중간 수정할떄 반드시 필요하다. 한번 메이크업 할때마다 3~4개는 쓰인다.
- 손수건 : 물에 살짝 묻혀 중간중간 메이크업을 수정할때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쓰이진 않는다. 거의 면봉을 쓰기 때문에..
- 물감 팔레트 : 물감을 짜서 쓸때 쓰인다. 하지만 난 안쓴다. 공책에 조금씩 짜서 쓴다. 왜냐면 물감의 쓰임 비중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 면장갑 or 라텍스 장갑 : 맨손으로 하면 무관코팅제를 쓸때 손도 같이 코팅된다. 거기다 인형 헤드에 때가 탈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손의 건강을 위해서 제발! 써야 하겠다.
- 창문 활짝 열기 : 준비물은 아니지만 필수이기 때문에 써논다.
일단은 이정도만 써 놓아야 겠다. 기본적인 준비물 들이고, 추후 생각이 날 시 추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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